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 공항 콘셉트로 새 단장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상인·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공릉동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가 8월 휴가철을 맞아 공항 콘셉트로 새 단장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월 개관한 이 센터는 '공릉숲길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과 면세점'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와 함께 로컬 상권 브랜드의 사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9월에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인근 점포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BC카드와 협력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BC페이북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마이태그'를 등록하고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창조적 소상공인을 육성하여 공릉동의 지역가치와 스토리를 지닌 스몰 브랜드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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