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주간 시립청소년시설 19곳서 '청소년 동행캠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시립청소년시설 19곳에서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춰 △미래과학 △환경생태 △진로탐색 △역사문화 △영어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름방학의 특성을 살려 워터파크 체험 같은 체험 활동도 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1주 과정은 1만 5000원이다. 모집 대상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10세 이상~만 15세 이하)을 포함한 44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4일부터 청소년 종합 플랫폼 '유스내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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