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일 비 예보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단축 운영

'한강 라이징 스타'는 오후 2시로 앞당겨
'농부의 시장'·'텐트존'은 전면 취소키로

'한강 라이징 스타'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 10~50㎜의 비가 예보되면서 26일 '차없는 잠수교 뚜벅 뚜벅 축제'를 오후 6시에 조기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26일 '한강 라이징 스타' 본선 2회차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앞당겨 진행된다.

5월 19일 개최된 본선 1회차는 달빛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나 이번 본선 2회차는 밴드·댄스 등 15팀의 무대 공연을 달빛광장에서 시간을 당겨 개최된다.

농가가 지방에서 직접 올라와 운영하는 '농부의시장'과 '텐트존' 행사는 우천으로 전면 취소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텐트존'은 사전에 예약자에게 취소 공지를 알렸다.

교통 통제는 기존대로 오전 11시부터 이뤄지고, 오후 8시에 조기 해제된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