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렴한 가격' 택한 착한 가격업소 신규 모집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이달말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다.
평가 항목은 인근 상권 평균 가격 이하에 해당하는 메뉴(착한가격메뉴) 비중, 우수한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이다.
성동구는 평점 총합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 중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 가격 업소 현판이 주어진다. 또 업소당 35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이달 3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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