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30일 광화문 '부활절 퍼레이드'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15년 만에 새단장한 마스코트 해치 대형 아트벌룬 앞에서 DDP 10주년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4.3.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15년 만에 새단장한 마스코트 해치 대형 아트벌룬 앞에서 DDP 10주년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4.3.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활절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2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부활절 퍼레이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행렬 인원 1만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약 3.4킬로미터(㎞) 구간을 이동한다.

사직로 인근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종로구청 사거리 등을 지나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온다.

이번 퍼레이드 개최로 광화문 일대 도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단계별로 통제된다.

오 시장은 "세대와 성별·국적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부활의 기쁨을 즐기는 부활절 축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