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젊은 공무원 복지 확대…무주택 지원 확대·여행비 지급

MZ 저연차 직원 '공직사회 이탈' 막고자 복지 강화

송파구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젊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사회 이탈을 막고자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무주택 공무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지원 부담 고정 이자를 2%에서 1%로 내렸다.

또 저연차 공무원에게 소정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신규 발령 후 6개월이 지난 시보 해제자와 실제 근무 기간이 만 5년이 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주권자이신 구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직원 사기 진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