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오세훈,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 참석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 오후 광화문과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 현장을 둘러본다.
서울윈타는 서울의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은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다.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미디어아트, 빛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 시장은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 후 이날 동시 점등한 '광화문광장 마켓'과 '서울라이트 광화문', '송현동 솔빛축제', '서울빛초롱축제' 현장을 찾아 빛으로 물든 겨울밤을 서울시민과 함께 감상한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윈터페스타를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뉴욕, 시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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