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 100일 맞아 주요 사업현장 시찰

현장 직접 점검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 챙겨

이승로 성북구청장(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성북구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날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성북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공약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 방문을 통한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구청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실버복지관, 경로당 등 지역 주민을 만날 수 있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의 4년에 대한 청사진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림으로써 민선8기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