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일 '치매극복 한마당' 개최

(서울=뉴스1) 김윤호 기자 = 이번 행사는 13일 시청 신청사 다목절홀에서 열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기관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치매사업 유공자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치매환자들을 표창하고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배운 댄스와 연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2007년부터 '서울시와 행복한 ㄱ(기억) 찾기'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20여만건의 치매조기발견 선별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 건강증진과 (02)2133-7586.

y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