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국도서 25톤 트럭, 주차 차량 충돌 불…야산 옮겨붙어 진화 중

4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 이송

야산에 옮겨 붙은 불.(독자제공)2024.12.11/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11일 오전 5시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또 인근 야산에 옮겨붙어 소방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진화 작업으로 국도 5호선 일부 구간이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