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 테스트베드 본격 구축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200억 원 확보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소재부품산업 기술개발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기술 국산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도는 2028년까지 총 432억 원을 들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가 세계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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