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7명 선정

평생직업인·외길직업인 등

충북도청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 7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외길직업 부문 수상자는 전통 장류 제조업에 종사 중인 단양군 소세골 농장 권미아 씨(68)다. 평생직업인 부문에서는 미용업을 하는 조연수 씨(56) 등 6명이 수상했다.

도는 자신의 직업에 애착을 가지고 재능기부와 후진양성에 힘쓴 직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90명을 표창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고 표창해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