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지역사회 책무 논의하는 '충북 SR포럼' 개최
시니어 디지털 대전환 대비 주제 발표 등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고령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는 SK하이닉스의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1회)'이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하이닉스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첫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시니어의 행복한 삶과 디지털 역량'을 주제로 충북의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풀어갔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발표했다. 이어 김웅철 작가(지방자치TV 대표)는 고령화 사회를 충북이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최문정 카이스트 고령사회 기술복지정책실험실 교수의 '100세 시대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법', 서영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장의 '디지털 대전환과 평생교육' 발표가 있었다.
하이닉스는 노인 디지털격차와 청년일자리, 장애인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주제로 매년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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