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서 오는 19일 충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상계체육공원 일원 생태공예작품 전시 등 진행

옥천상계체육공원 일원 전경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오는 19일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읍 소재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과 생태 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과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을 준비했다.

누름 꽃 작품 만들기와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산림문화 진흥과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린다.

옥천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