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수소경제 협력 논의
우리나라 수소정책과 인프라 현황 등 소개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대표단과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한-인니 가스 안전 정책 공유 회의'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는 대통령 직속 부처로 중장기 국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부처의 개발 정책을 조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변혁과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우리나라 수소정책과 수소 안전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소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박경국 사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중요 경제파트너"라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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