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메추리농장서 불…외국인 근로자 6명 대피(종합)

11일 오전 0시 26분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났다. (옥천소방서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11일 오전 0시 26분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장 건물 9개 동 중 1개 동이 전소됐으며, 메추리 20여만 마리가 있던 2개 동이 부분 소실됐다.

이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6명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