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건강박람회' 내달 4~6일…보건소 등 13개 기관 참여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 행복을 더하다' 주제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박람회에는 진천군보건소,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를 비롯해 협력기관 13곳이 참여해 건강상담, 기본적인 건강체크,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건강검진관(혈압·혈당, 골밀도, 이혈 체험) △건강증진관(비만자가진단, 체성분측정, 구강건강, 한의약체험, 심리상담) △임산부의 날 연계 행사관 등 24개 관을 운영한다.
올해는 ESG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진천군 로고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제작한다.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길거리공연도 선보인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도내 유일의 건강 축제"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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