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초콜릿의 만남…증평군 27일 달콤한 삼삼마켓 개최

초콜릿 인삼 오란다, 나만의 초코요젤 등 7개 '디저트 체험부스'
로컬푸드 직거래 부스, 소상공인 통큰 프리마켓 부스 등도 운영

달콤한 삼삼마켓 포스터.(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4플러스센터(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 광장에서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인삼과 초콜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증평에서 생산하는 로컬푸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풍성하게 열린다.

인삼과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 체험부스(7개)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부스(20개), 소상공인 통큰 프리마켓 부스(15개), 스마트온실 등을 운영한다.

디저트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예약으로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예약 쿠폰은 증평인삼문화센터와 쿠팡에서 사면 된다. 현장 구매로 참여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초콜릿 인삼 오란다 △나만의 초코요젤 △바크 초콜릿 △초코 쌀 파운드 △초콜릿 도넛 △홍삼 달고나 초코쿠앤크 라떼 △달달한 삼삼 퐁듀 만들기 등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초콜릿의 조합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증평인삼에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 특색있는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