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건강 챙겨요" …영동군,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 추진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5~7월 워크온 참여자의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 수가 평일보다 평균 1148걸음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기 위해 이 챌린지를 기획했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와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