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7일, 토)…백로, 오후 소나기

풀잎에 이슬이 맺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백로(白露)를 이틀 앞둔 5일 대구 북구 국우동 논두렁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벼 사이로 백로(白鷺)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풀잎에 이슬이 맺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백로(白露)를 이틀 앞둔 5일 대구 북구 국우동 논두렁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벼 사이로 백로(白鷺)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7일 충북과 세종은 구름 많고 오후엔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증평·옥천·영동 32도, 충주·단양·음성·괴산 31도, 세종·제천·보은 30도로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세종·증평·옥천·영동 23도, 충주·음성·진천·보은 22도, 단양·괴산 21도, 제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