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분자 구조 형상"…2025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상징물 완성

호기심 가득한 시그니처·캐릭터

왼쪽부터 한방의 韓 '하니', 천연의 天 '처니', 천연의 然 '여니', 천연물의 物 '무리', 한방의 方 '바이'..2024.9.5/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내년 9월 한방의 고장 제천에서 펼쳐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상징하는 시그니처와 캐릭터의 디자인이 완성됐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문가 자문, 사전 설문을 거쳐 한방산업과 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시그니처(1점)와 캐릭터(5점)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상징물의 디자인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행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 엑스포'를 형상화했다.

천연물을 친근한 캐릭터로 만든 프랜즈 5종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재 탄생해 팸플릿과 기념품 등 각종 엑스포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 개최를 통해 충북과 제천이 명실상부한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내년 9월 20일~10월 19일 왕암동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30일간 열린다.

2025제천국제한방산업물엑스포 시그니처.2024.9.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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