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보은군가족센터 재난사고 예방 맞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소방서와 보은군가족센터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보은소방서는 전날 보은군가족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화재 취약계층의 재난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대상 소방안전교육·훈련, 안전약자 프로그램 상호 지원,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길호 서장은 "지역 내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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