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24일, 토)…낮 최고 34도 찜통, 곳곳 소나기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토요일인 24일 충북과 세종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지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34도, 충주·단양·음성·진천·증평·괴산·옥천 33도, 세종·제천·보은 32도로 평년보다 2~4도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6도, 세종·충주·진천·증평·괴산·옥천 24도, 단양·음성·보은·영동 23도, 제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더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