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접수…최대 500만 원 지원
내달 2일까지…근로자 3명 미만 사업장 대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올해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금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 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위한 사업으로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한다.
보은군청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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