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이나 민간 기숙사, 문화·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지역에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존 운영 중인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야간병원으로 지정되면 임차료를 50% 범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병원과 주거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서비스업을 지속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1차 공모에서 증평군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와 진천군 신척사업단지 정주여건 시설 조성 등 2개 사업을 선정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