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청주서 단양 햇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

 충북농협이 오는 21일까지 단양 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한다.
충북농협이 오는 21일까지 단양 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한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농협은 5일부터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단양 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난해 초겨울에 파종해 올해 하지에 수확한 단양 재래종 햇마늘을 선보인다. 가격은 크기별로 한 접(100개)에 8만 2000원에서 2만 9000원이다.

직판 행사에는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해 단양지역 3개 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오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3일씩 3회 진행한다.

권주태 단고을조합 대표는 "단양 마늘은 단양지역에서 생산한 재래종 마늘로 대부분 6쪽이고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매우면서 단맛이 강하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