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품격 있는 건축물 발굴 '올해의 건축상' 공모

청주시 2023년 건축상 우수상.
청주시 2023년 건축상 우수상.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인 설계로 건축물 품격을 높인 올해의 건축상(29회)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에 명시된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작품설명, 도면집 등을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평가해 입상작(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발한다. 입상작은 10월에 개최하는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에 전시한다.

당선작 설계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과 건축 관련 외부 위원 선정 때 우대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