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단양 돌다리마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

가스시설 개선, 세대별 안전 점검 등 안전활동 추진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단양군 돌다리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공사 제공)2024.6.21/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단양군 돌다리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10년부터 가스사고 없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마을을 지정해 다양한 가스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돌다리마을도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 콕 설치, 세대별 안전 점검 등의 안전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가스안전마을 사업은 공사의 ESG 가치를 잘 살린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안전한 농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단양 돌다리마을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