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그린 오가닉 마켓' 개장…친환경 농산물 판매

괴산전통시장서 11월까지 매월 1차례 운영…공연도 개최

그린 오가닉 마켓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그린 오가닉 마켓'이 오는 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친환경 농산물 마켓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20여 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이달 2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 8월 18일, 9월 13일, 10월 13일, 11월 23일 모두 6차례 진행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깨끗한 공기와 물,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푸트 장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