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관광인력 역량 강화"…풍류 아카데미 운영
오는 18일까지 관광안내사 등 50명 대상 교육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관광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풍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오는 18일까지 군 공무원과 영동축제관광재단 직원, 관광안내사, 문화해설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류형 관광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 경향 변화에 맞춘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기초 소양 교육과 관광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 DMO 현장 교육 등이다.
국내외 우수 DMO의 성장 사례와 운영 사례를 통해 군 자체의 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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