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42개 강좌 수강생 모집
오는 7월 정식 개관 앞서 요리·미술 등 강좌 시범운영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정식 개관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정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조성했다.
두 지역 군민의 평생교육과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 직업 창작자 양성을 위한 일반 학습실, 디지털 학습실, 음악실, 요리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정식 개관에 앞서 외국어, 인문·교양, 미술, 공예, 요리 등 42개 강좌를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공유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해도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공유평생학습관이 진천군과 음성군의 교육 갈증을 해소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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