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권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모십니다"
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지역서 개업 2명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청주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고문변호사 2명을 2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기간은 업무추진 과정 중 조정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과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북 청주시·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돼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변호사다. 해당하는 경력은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사람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으로 근무한 사람 등이다.
신청서는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최종대상자는 6월 하순 결정할 예정이며, 적격자가 없으면 위촉하지 않거나 다시 모집할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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