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알린다…기동반 편성 전방위 홍보

전국 축제장 등 국내외 누비며 현장 홍보 강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기동반이 전북 남원시 춘향제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뉴스1

(청주·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가 현장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조직위는 홍보기동반을 편성해 전국 지자체 축제장 등 국내외 곳곳 현장을 찾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알릴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4~26일 영동군 영동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14일에는 홍보기동반이 전북 남원시 춘향제 행사장을 찾아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 주며 국악엑스포 개최를 알렸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악엑스포가 한국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곳곳을 누비며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