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착한가게 100호점 탄생…행복나눔 동참 이어져

매월 매출액 일부 기부…현판·세제 등 혜택

옥천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내 자영업자들의 행복 나눔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옥천군에 따르면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에 참여한 6곳의 업소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군내 착한가게는 100호 점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