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면 포도 시설하우스서 불…열풍기 과열 추정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2일 0시 22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한 포도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시설하우스 300㎡ 정도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축사 CCTV를 모니터링하던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1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포도 시설하우스 내 설치한 열풍기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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