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천원의 아침밥' 제공
학교부담금은 국립대학육성사업비와 총동문회비로 채워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대는 4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생 1만7500명에게 아침 도시락과 음료를 1000원에 제공한다.
충주 캠퍼스는 교내 CU(강의관점), 증평 캠퍼스는 GS25(증평교통대점), 의왕 캠퍼스는 전산관 매점에서 판매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추진한다. 학교부담금은 국립대학육성사업비와 총동문회비로 채운다.
윤승조 총장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총동문회 지원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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