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청풍면 야산서 산불…40여분만에 진화
- 장인수 기자
(제천=뉴스1) 장인수 기자 = 7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교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차 1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양봉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작은 불씨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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