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76% 목표…단양군 '탄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동
청년 일자리 등 올해 취업자 1만68000명 목표
- 이대현 기자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고용률 76%, 취업자 수 1만6800명을 목표로 '질 좋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단양군은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올해 일자리 정책 전략으로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지역 특화형 일자리', '농촌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군정 최초로 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탄탄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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