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접수…"최대 500만원 지원"
내달 5일까지…상시 근로자 3명 미만 등 대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올해부터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80%로 늘렸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22년 납부한 국세와 지난해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인 사업자다.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2월 중 서류 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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