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 공유" …보은군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 개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청년창업 정책 방향 논의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에서 청년 창업자들의 소통을 위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15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창업 지원에 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포럼에는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보은군농촌활력센터,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와 관광두레,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등 지역 청년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창업지원 대상자로 뽑힌 5명의 청년 창업가의 성과 발표가 있었다. 2부 행사는 초빙된 ㈜크리에이트나인의 이소연 대표와 유한회사 고마다락의 민광동 대표가 각각 로컬크이에이터 브랜딩 전략, 스타트업 성장과정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군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