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내북면 주택·창고서 불…2000여만원 재산피해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3일 0시48분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 한 주택과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87㎡)와 주택(20㎡), 고추건조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문을 닫지 않았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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