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6~8일…백곡천 둔치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등 행사 다채
평생교육 27개팀 참여한 작품전시회, 공연발표회도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를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민다.
지역 평생학습 기관·단체 7팀, 우수평생 학습동아리 20개팀 등 27팀이 참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와 공연발표회도 열린다.
유아는 물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하나 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진천군은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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