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 38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46명↓

누적 확진 97만1064명…재생산지수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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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1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36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146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12명, 충주 48명, 제천 40명, 영동 26명, 음성 20명, 증평 15명, 옥천 10명, 진천 7명, 괴산 5명, 보은 4명, 단양 1명이다.

영동군 80대가 숨져 사망자는 1041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1064명(사망자 1041명 포함)이 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환자 1명을 포함해 1875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전날(0.97)보다 낮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