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북 2373명 확진…사망자 3명 늘어

청주 1213명, 충주 328명 등 누적 90만8476명
하루 전보다 383명 적고 1주 전보다 78명 많아

서울 노원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난 28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7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383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78명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870명(78.8%),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은 503명(21.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213명, 충주 328명, 음성 179명, 괴산 169명, 제천 154명, 진천 118명, 옥천 59명, 영동 46명, 보은 44명, 증평 39명, 단양 24명이다.

사망자도 3명 늘어 누적 966명이 됐다. 청주시 80대와 90대, 충주시 80대는 확진 후 입원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만8476명(사망자 966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6명을 포함해 1만2259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