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 활동 공간 '꿈 더하기 2호점' 조성
교육지원청·동서개발과 조성·운영 업무협약 체결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꿈 더하기 2호점'을 조성한다.
진천군은 22일 진천교육지원청, 동서개발과 '꿈 더하기 2호점 조성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은 토지매입과 시설관리를 맡고, 동서개발은 '꿈 더하기 2호점'을 건축한 뒤 진천군에 기부채납을 약속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꿈 더하기 2호점'은 이월면 송림리에 지상 1층, 연면적 330㎡로 규모로 건립한다. 2024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덕산읍에 '꿈 더하기 1호점'을 조성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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