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진청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온라인 상담·전문농업인 양성교육 등 호평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정보 자료 보급, 농작물 병해충·생육 등 온라인 상담,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등을 활발하게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농기센터는 영농기술·정보 활용 기술보급자료를 79건을 제작해 보급했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책으로 온라인 교육 스튜디오 조성 후 비대면 농업기술 콘텐츠 45건을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생육 등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며 농가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소에 집중했다.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10개 분야에서 진행했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시책 발굴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