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개발, 이웃돕기 쌀 1000㎏·김치 1000㎏ 진천군에 기탁
10년 넘게 기탁 지속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00㎏, 김치 1000㎏을 23일 진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금성개발 직원들이 직접 담가 마련했다. 기탁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스콘·레미콘 제조업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금성개발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0년 넘게 김장김치와 쌀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창 금성개발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어려워지는 경제 등으로 주위 이웃들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이렇게 전하는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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