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전후 오염물질 배출·환경오염 행위 단속

충북 진천군청 전경.(진천군 제공).2022.8.19/
충북 진천군청 전경.(진천군 제공).2022.8.19/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9월 5일부터 8일간 농공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지역, 하천, 폐수처리시설에서 특별 감시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폐수 배출업소(13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단속을 할 계획이다.

수질 오염사고에 대비, 상황실도 설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을 전후해 수질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감시·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