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세종 4-1생활권에 민간임대주택 536세대 공급
리슈빌디어반H1·H2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17일 특별·일반공급 청약접수 22일 당첨자 발표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계룡건설이 세종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한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세종시 4-1생활권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12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견본주택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상으로만 운영된다. 이곳에선 단지 특장점과 다양한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H1블록 210가구, H2블록 326가구 총 536가구다.
오는 17일 특별·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받으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9월 1~5일까지 5일 동안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의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50년 이상 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이 시공에 나선 만큼 우수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일조와 자연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내 가장 많은 세대 수를 선보이는 H2BL 84㎡ A타입(69가구)의 경우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에 유리하다.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췄다. H1BL 84㎡D, E타입 등 다양한 타입들을 선보여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트니스시설과 GX룸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개방형 쉼터,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카이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이밖에도 H1BL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단지 옆 어린이공원이, H2BL에는 삼성천수변공원이 단지 인근에 마련돼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 1,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단지 안팎으로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리슈빌 디어반은 임대료 갱신 시 5%로 제한하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 있어 실수요들의 관심이 높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갱신시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청약 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최근 금리인상으로 월세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임대료 갱신시 5% 이내로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아왔다"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계룡건설 리슈빌만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의 홍보관은 세종시 법원2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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