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찜질방서 화재 5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한귀섭 기자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7일 오후 4시 40분쯤 강원 강릉 연곡면 영진리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나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화재는 찜질방 건물 뒤편에서 난 불이 외벽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찜질방 안에 있던 50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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